대구 북구문화원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피아노 중주곡의 밤' 연주회를 갖는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5중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를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 이순현(대구예술대 교수), 바이올린 박준원(김천시향 수석), 비올라 권준혁(대구시향 단원), 첼로 문선영(콰르텟 콘아니마 단원), 콘트라베이스 배혜진(쏘싸이어티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등이 출연한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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