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무양동·냉림동 일대 국민임대주택지구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설교통부는 28일 상주 무양동과 냉림동 일대 7만 3천㎡ 부지를 국민임대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1천209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이르면 내년 5월 본격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공은 이곳에다 총 사업비 1천500여억 원을 투입해 60㎡ 이하 국민임대주택 735가구, 85㎡ 이하 일반분양 474가구 등 모두 1천209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방침이다.

특히 주공은 지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보상가를 결정하고 11월 용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지구 편입 부지 지주 80여 명 가운데 10여 명은 "상당한 투자를 해서 상가를 조성했는데 주공측이 강제로 편입하려는 것은 횡포"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에 진정서를 제출해 놓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