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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전선 수백만원대 훔쳐…공사현장 PVC파이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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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대구시의 2007 컬러풀 페스티벌 행사장 등에서 동력전선을 훔친 혐의로 K씨(42)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L씨(41)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전 2시쯤 대구시 주최의 루미아르떼 행사장인 대봉교 인근에서 동력전선 200만 원 상당을 훔치고 중구 동인동의 한 인쇄소에서 500만 원 상당의 동력전선을 훔친 혐의다.

대구 성서경찰서도 9일 거래처 직원을 가장, 부도난 신축 공사 현장에 있던 PVC파이프 등 800만 원 상당의 공사자재를 훔친 혐의로 Y씨(3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상현·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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