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중앙 수비수인 김현수(34)가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는다.
김현수는 대구FC의 시즌 최종전인 14일 경기 하프 타임때 은퇴식을 갖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모교인 반야월초교와 협성중, 대구공고에 운동용품을 증정한다.
아주대를 거친 김현수는 1996년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했으며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거친 후 지난해부터 고향 팀인 대구에서 뛰어왔다.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대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대표로도 뛰었던 김현수는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게 된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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