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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사극 열풍 부는데…지존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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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사극 열풍이 좀처럼 숙지지 않고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SBS '왕과 나'와 MBC '이산'이 버티고 있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MBC '태왕사신기'와 KBS 2TV '사육신'이 방송된다. 주말에는 KBS 1TV '대조영'이 시청자들을 맞는다. 유례없이 치열한 사극 전쟁에서 가장 멋진 위용을 자랑할 승자는 누가 될까. 지금까지 성적표를 살펴보자.

드라마 사상 최대의 제작비 투입과 한류스타 배용준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태왕사신기'의 경우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4일 27.4%, 25일 2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시청률이 30%를 넘었지만 잠시 주춤한 상태로 '이산'과 '왕과 나'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이산'은 22일 17.9%, 23일 26.6%, '왕과 나'는 22일 23.1%, 23일 24.6%로 전국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으며 '태왕사신기'를 추격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산'과 '왕과 나'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월화드라마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시청률 집계에서도 '태왕사신기'는 24일 29.6%, 25일 29.1%로 '이산(22일 18.2%, 23일 24.6%)', '왕과 나(22일 23.1%, 23일 24.1%)'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드라마들은 '대조영'에는 못 미치고 있다. '대조영'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와 TNS미디어코리아 주간시청률 조사에서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최고 인기 사극은 물론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사극에 맞설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았던 SBS 수목드라마 '로비스트'의 전국시청률은 24일 14.1%, 25일 19.8%(AGB닐슨미디어리서치), 24일 14.4%, 25일 21.3%(TNS미디어코리아)로 사극 열풍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한 면을 드러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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