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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1월 한 달간 50% 가격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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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대구만촌점 등 국내 107개 점포망에서 1일부터 한달 동안 의성 마늘, 문경 사과 등 2천여 품목의 가격을 깎아주는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개점 14주년을 맞아 '사전계약 직거래 상품'과 '해외소싱 기획상품' 등을 준비, 가격을 최대 50%가량 내리는 행사를 한 달동안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농산물의 경우 전국 주요 1등 산지의 상품을 사전계약을 통해 미리 확보, 가격을 30~40% 가량 낮췄으며, 공산품에 대해서는 1등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협력회사와 공동기획한 2천여 상품을 선보인다는 것.

1~14일 1차 행사는 최대 절반가격 수준인 '물가인하 상품', '대한민국 가전페어(Fair)', '산지 직거래 상품' 등을 주요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가 먼저 '가격전쟁'을 선언함에 따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가격 인하로 맞선다는 방침이어서 대형유통업계의 가격인하 경쟁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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