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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망대)전약후강 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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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전약후강의 장세가 예상된다. 주초엔 미국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경기둔화 영향이 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미국증시의 조정은 단기적으로 달러의 강세 전환과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것이다.

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세가 주춤하면서 기관 운신의 폭이 제한적인 것도 장세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장세가 기관의 주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관의 매수여력 약화는 지수의 조정과 더불어 기관성 종목의 변동성도 예상된다.

미국과 더불어 중국과 홍콩증시의 약세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그 동안 장세를 이끈 주도주가 중국과 연관이 깊은 종목이었다는 점에서 중국증시의 조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 9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환율도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미국의 신용경색과 경기둔화 문제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악재이고, 8월과 10월 중순의 위기를 통해 내성을 키운 만큼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지수의 하락은 위기가 아닌 기회로 각인된 상태에서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결국 주 후반 증시는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주 초반 글로벌 증시의 약세에 따른 조정 시 기관이 관심을 갖는 종목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써보자. 대외변수와 고유가 환율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국내경기회복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 관련주와 지주사, 그리고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류창곤 굿모닝신한증권 대구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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