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8일 동구 율하 택지 2지구내 '율하 휴먼시아' 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74㎡형 268가구, 84㎡형 803가구 등 1천71 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율하 2지구에는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들어선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남향 위주 동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양호하다."며 "지하철 1호선(신기역, 율하역)과 범안로, 국도4호선(안심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동대구 IC와 수성IC 등이 있어 고속국도 이용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또 동구 지역은 세계육상선수권 선수촌을 비롯해 신서 혁신도시와 봉무산업단지 등 대구 지역내 대표적인 개발사업이 집중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으로 주공은 율하지구와 남측에 위치한 금호강 수변 지역을 함께 묶어 생태 주거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구로 공급면적 기준 3.3㎡당 분양가격이 기준층 기준으로 74㎡형은 1억 6천만 원대, 84㎡형은 1억 9천만 원대로 1, 2순위자는 13일(화), 3순위자는 14일(수)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명곡 지구. 문의 053)60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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