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일 전국 동지역 가운데 최초로 대곡동에 통합민원증명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증명발급시스템은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 발급, 전입신고, 과세증명, 토지대장 등 단위 업무 별로 처리하던 13종류의 민원업무를 한 창구에서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종전에 10분까지 걸리던 민원 처리 시간이 3분 이내로 단축되고, 민원인은 모니터로 직접 작업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민원증명 발급이 가능해졌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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