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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경북북부, 올 겨울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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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대구 팔공산과 경북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렸다.

대구와 안동기상대는 20일 "전날 밤 늦게 팔공산과 영주, 봉화, 문경, 안동, 상주, 구미 등 경북지역에 첫 눈이 내려 1~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주는 지난해에 비해 13일, 봉화는 4일이 늦고 안동은 11일 일찍 첫 눈이 내린 것.

첫 눈과 함께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기온도 대부분 영하 2~3℃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근길 차량들이 미끄럼 운전을 했다.

기상대 측은 "21일 새벽에도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때문에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영주·봉화 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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