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조학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사랑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3~29일 6층 전관행사장에서 남성 캐주얼 추동상품 '사랑의 김장김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일부로 상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근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쓰기로 했다. 또 7층 문화센터와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나무잎에 매단 가족이나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추첨을 통해 박준미용실 이용권을 증정하고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는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모금을 통해 인근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23~29일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문자사과를 비롯해 미니·슈퍼사과 등 이색사과를 산지로부터 직송·판매는 행사를 열고, 23~25일 빨간 사과가 내걸린 브랜드에서 당일 첫 구매고객에게 정상가의 50% 가격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도 곁들인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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