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는 지난 3개월동안 시행한 '주주권익 찾아주기 운동'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한전 주식이 지난 1989년 국민주로 보급된 이후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은 주주와 청약주식을 은행에서 인출하지 않은 주주, 주권을 분실한 주주 등 약 13만 명에 이르는 주주의 권익을 찾아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주들은 누구든지 1577-0610(ARS)에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한전주식 보유여부와 미수령 배당금, 휴면주식 보유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ARS를 이용해 입금용 예금계좌를 등록하면 한전을 방문하지 않고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3개월동안 총 2천889건을 접수해 약 15억 원 상당의 주권을 재발행했고 1천372명의 주주에게 3천500여만 원의 배당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053)350-2341.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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