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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얼굴을 '모과 같다.'고 하지만, 탐스럽게 달린 모과를 보면 따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모과가 울퉁불퉁하고 흠집이 많은 것은 향나무 나방의 애벌레 때문. 애벌레는 모과의 즙액과 과육을 먹으며 자란다. 모과는 벌레가 먹은 수액과 과육을 보충하며 커지기 때문에 벌레가 기생하는 쪽으로 불거지는 것이다. 향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모과나무의 모과는 흠이 없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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