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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한·일 해저케이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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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나라와 나라, 육지와 섬 등의 통신을 위해 해저에 부설되는 케이블이다. 이 해저케이블이 처음으로 부설된 것은 1951년 영국의 브레트 형제가 도버해협을 횡단하여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케이블이었다. 이후 20세기 초까지 해저케이블은 가장 효과적인 통신수단이 되었다.

1980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잇는 해저케이블이 개통되었다. 부산과 일본 시마네현 하마다 간 바다 밑 280km 구간을 연결하는 통신망으로 공사비 140억 원이 들어갔다. 한국의 정보통신부와 일본국제전신전화주식회사가 공동으로 해저동축케이블로 전년 5월에 공사를 시작했다. 한·일 해저케이블의 개통으로 국내 전화가입자는 교환원을 거치지 않고 다이얼만 눌러도 일본과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10여 분 이상 기다리던 소통난도 해소되었다. 또 국제전신과 텔레비전 전송, 사진 등도 종전보다 쉽고 간편하게 송·수신이 가능했다.

이후 1990년 4월 해저 광케이블이 제주와 고흥 간의 구간에 건설되었고 다음달에는 한국에서 건설한 최초의 국제해저 광케이블인 한국과 홍콩, 일본을 연결하는 H-J-K라인이 구축되었다.

▶1520년 마젤란, 남미대륙 남단 거쳐 태평양상 최초 진입 ▶1956년 한·미 우호통상조약 및 항해조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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