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경상북도는 "이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프로젝트는 이미 상당 부분 한나라당이 공약으로 채택했고 동해안 해양개발(GO) 프로젝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동서6축고속국도, 동해중부선 등 지역 발전 프로그램들도 국책 사업에서 우선 순위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당장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경북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북도는 매주 목요일 부지사가 주재하는 간부회의를 20일 오전에는 김 지사가 직접 주재하고 대선 결과가 지역에 미칠 파장과 경북도의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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