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24일 장물인 굴착기를 사들여 수출하려 한 혐의로 A씨(39) 등 파키스탄인 3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고 중장비 매매업자인 이들은 23일 J씨(41)로부터 굴착기(시가 6천700만 원 상당)를 4천만 원을 주고 사들인 뒤 파키스탄으로 수출하기 위해 해체 작업을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사들인 굴착기는 J씨가 지난 21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 동구 한 길가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