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힘들겠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은 25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 흐렸다가 오후에 갤 것으로 보인다."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 구미·안동·포항 10℃ 등 대부분 지역은 10℃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 구미 1℃, 안동 -2℃, 포항 5℃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5~8℃의 분포를 보이겠다.
26일에도 대구·경북은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에 낮 기온은 25일과 비슷하지만 아침 기온은 1~2℃ 떨어질 전망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