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릉지역 어민들의 어획고가 전년 대비 4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릉해양수산사무소(소장 한형교)가 발표한 2007년 울릉군 수협 수산물 위판 현황에 따르면 6천50t을 어획해 103억 7천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어획량 6천730t, 182억 9천만 원에 비해 어획량은 89.9%, 어획고는 56.7%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어종별로는 오징어가 5천912t, 93억 9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어획량은 92.0%, 어획고는 57.4%에 불과했다. 소라 26.5t, 해삼 44.6t으로 전년보다 어획량과 어획고가 감소했고 전복 0.3t, 꽁치 20.4t, 한치 30.6t 등은 전년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생산량 감소 폭보다 생산금액 감소 폭이 더 큰 것은 전체 어획량의 97.7%를 차지하는 오징어 가격이 전년도 비축물량 과다 등으로 대폭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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