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4일 '이달의 새농민'으로 칠곡농협 조합원인 황경동(48)·이순이(49)씨를 선정, 이날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황씨 부부는 1981년 토마토를 통해 농사에 입문, 1998년부터는 쌈채소 종류의 친환경 농업을 시작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특히 황씨 부부는 지난 2005년 친환경농업연구회를 결성, 황씨가 회장직을 맡은 뒤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앞장서왔다. 이들 부부는 이웃 농민들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실습장을 운영하면서 연간 500여명의 교육도 책임지고 있다.
황씨는 "농민들은 내가 재배한 농작물을 내 아들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일을 해야 한다"며 "좋은 농산물은 건강한 땅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고 토착미생물 배양을 통해 땅심을 높이는가 하면 천연자재로 친환경 방제약을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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