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근 도자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유태근 작가는 한국 도예의 단점으로 지적된 창조성 결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 도예와 현대 도예의 특징을 접목시킨 다양한 실험과 창작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연리문 청자완을 비롯해 접시, 합 등 6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이 인간에게 어떤 존재이며 우리는 물에 대해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는가라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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