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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종반판세] 경북 북부권…무소속 선전, 양자구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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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대결구도지만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다소 앞서는 구도다.

문경·예천에서는 한나라당 이한성 후보가 앞서고 무소속 김수철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까지 김 후보가 이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 범위내로 좁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전세반전이 쉽지않을 전망이다. 문경에서는 이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고 예천에서는 두 후보의 표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후보는 특히 30, 40대 여성과 한나라당 성향 노인층의 지지를 받고 있고, 김 후보 측은 선거운동원 금품수수 악재가 터져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군위·의성·청송에서는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와 친박 무소속 정해걸 후보로 표심이 양분됐다. 두 후보 모두 의성 출신이어서 의성보다는 군위와 청송표심을 누가 잡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후보 측은 군위와 청송의 전통적인 한나라당 정서가 선거 종반으로 가면서 결집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정 후보 측은 의성에서 3선 군수를 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 후보에 앞서고, 군위와 청송에서도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주에서는 한나라당 장윤석 후보와 친박 무소속 권영창 후보 간 양자대결구도다. 장 후보 측은 압승을, 권 후보 측은 초박빙을 주장하고 있다. 선거전은 최근 지역기반이 단단한 권 후보가 TV토론 선전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장 후보 측은 한나라당 지지표가 결집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그러나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장 후보가 앞섰고 이후 큰 판세 변화는 없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권 후보 측 박성만 전 도의원은 "지난 4년간 장 후보가 공약을 지키지 않은 실체가 드러나고 있고 권 후보가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한다는 친박정서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했다.

이종규기자 jongku @msnet.co.kr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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