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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무인정찰, 국내기술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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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무인항공기 독도왕복·촬영

▲ 울진~독도 왕복 및 독도 상공 비행에 나설 무인 항공기
▲ 울진~독도 왕복 및 독도 상공 비행에 나설 무인 항공기 '아리스 스톰(Aris storm)'.

무인 항공기 기술에서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충남대 연구팀이 과학의 날(21일)을 맞아 오는 20일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무인항공기로 첫 독도 왕복에 도전한다.

충남대 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무인항공기 동아리 '에어게이트(Air-Gate)'와 같은 학과 정태원 교수가 이끌고 있는 창업벤처 'NES'는 20일(기상악화 때는 21일) 오전 10시 경북 울진군 후정리 비상활주로에서 무인항공기를 이륙시킨다.

무인 항공기 이름은 '아리스 스톰(Aris storm)'으로 날개 길이 2.9m에 중량 11㎏, 48㏄의 엔진과 항법센서, 카메라 등을 갖췄다. 이 무인항공기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총 450여㎞를 왕복 비행하며 독도 도착 후에는 2회에 걸쳐 동도와 서도를 선회하며 항공 사진촬영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이 비행지역을 독도로 정한 것은 국산 장비만을 이용한 무인항공기를 띄워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확인시키고 국토 최동쪽에 위치한 독도를 순수 국산장비로 감시 정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

정태원 교수는 "수십번에 걸친 시험 비행과 실전 테스트를 거쳤다"며 "이번 비행이 성공하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독도 정찰 등 상시적인 정보수집과 위기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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