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달 5∼8일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아카시아 군락지에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에 맞춰 행사장과 가까운 신동역에 임시 정차하는 축제방문열차를 운행한다.
축제방문열차는 축제 기간에 서울역에서 오전 6시 15분과 8시 45분에 출발해 행사장과 약 3㎞ 떨어진 신동역에 각각 오전 9시 51분과 낮 12시 33분에 도착하고, 오후 3시 58분과 5시 39분에 신동역에서 서울로 출발한다.
또 부산역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해 신동역에 낮 12시 25분에 도착하고, 오후 4시 11분에 신동역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열차도 마련된다.
칠곡군은 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가 있으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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