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철교와 경북 김천시 부항지서 망대 등 6곳의 6·25 전적지가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5일 왜관철교와 부항지서 망대를 비롯, 경기 파주시 설마리 전투비, 제주 서귀포 옛 육군 제1훈련소, 경기 연천 유엔군 화장터, 제주 서귀포 해병대 3, 4기 훈련소 등 6곳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왜관철교는 1950년 파죽지세로 남하하던 북한군을 막기 위해 폭파됐다 1990년 복구됐다. 왜관철교의 폭파로 북한군은 남하하지 못했고 이후 국군이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북진의 계기를 마련해 '호국의 다리'로 불린다.
부항지서 망대는 북한군의 습격을 막기 위해 주민과 경찰이 함께 구축한 7m 높이의 콘크리트 건축물로 15m 길이의 지하 통로를 갖추고 있다. 1951년 민간과 공권력이 힘을 합쳐 북한군 1천여명의 공격을 막아낸 곳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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