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규(42) 신임 울릉군청 직장협의회 제4기 회장은 "직원들의 권익 신장, 후생복지, 합리적인 이성으로 공직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신뢰받고 생기 넘치는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988년 울릉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환경과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과도 폭넓은 유대감을 형성해 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 회장은 향후 2년간 직협을 이끌게 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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