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 대구경북 지역예선에서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제갈현열·하창원·이성주·김현주씨로 구성된 '마나마나'팀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총 5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은 1,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최종 9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대 '마나마나'팀에 이어 전국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은상은 경북대 '센스처럼'팀(신철웅·서윤미·남예희·장아름)이 차지했다.
이들은 대구경북을 대표해 다른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팀과 9월 19일 서울 코엑스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는 광고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방 광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우수한 예비 광고인들이 광고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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