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은 지난달 28일 구미 인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구미 황상·인동·진평·인의초교, 송백분교의 저소득가정 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삼성전자 사랑나눔 봉사팀의 보살핌 아래 공굴리기, 물풍선 던지기, 릴레이, 수박 빨리먹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사랑나눔 봉사팀은 지난 4월 이들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축구·과학·요리·댄스 교실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팀의 리더인 전병만 과장은 "문화, 레저 등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활기찬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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