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정현욱(29)과 외야수 최형우(24)가 3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이마트가 후원하고 대구지역 프로야구 담당 기자들이 선정한 '6월의 우수 투수·타자'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정현욱은 6월 10경기에 등판, 19와 1/3이닝(평균자책점은 4.19)을 던지며 부상 선수가 줄을 이었던 불펜을 든든히 지켰고 최형우는 지난달 23경기에 나서 타율 0.329,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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