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우사에 설치한 모기채집 유문등에서 지난 4일 작은빨간집모기 5개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7월 10일에 처음 발견됐던 작년에 비해 한달 정도 늦은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25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뇌염모기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70% 이상이 15세 이하에서 발병하므로 어린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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