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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13일 개청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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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투자하고 싶은 대구경북으로"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개청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개청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이 13일 현판식과 개청식을 갖고 돛을 올렸다.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제자유구역 지구내 지자체장,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200여명은 이날 대구중구 반월당네거리 삼성금융플라자 건물에 마련된 구역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박인철 청장은 개청사를 통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 출범을 550만 시·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의료·R&D·IT소재부품산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살려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김범일 시장은 "경자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게 된 것은 대구경북 경제발전 과정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개청식은 시작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며 외국 투자가들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연 것은 550만 시·도민의 쾌거이자 도약의 날개를 단 것"이라며 "개청식을 계기로 시도의 경제통합을 강화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경제특구 모델을 만들어 지식기반산업 시대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구 동구·남구·수성구·달성군, 경북도 경산·영천·구미·포항시 등 11개 지구 39.546㎢에서 2020년까지 개발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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