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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깨워라…'기업가 정신 주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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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가 침체돼 있는 가운데 기업가 정신까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업가 정신이란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또는 사회 전반의 마인드나 활동을 뜻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투자의 주체가 되는 우리 기업들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기업가 정신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은 1960~70년대 80.0%에서 80년대 80.2%였다가 90년대에는 76.5%, 2000년대엔 74.6%로 시대별로 위축돼 왔다. 위축요인으로는 지난 1월 대한상의 설문조사에서 반기업 정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정부 규제 24%, 노사갈등 20% 등이었다.

실제로 기업들의 창업·투자가 눈에 띄게 약화됐다는 것. 벤처 캐피탈의 신규 투자규모는 2000년 2조원에서 2007년 7천억원으로, 설비투자 증가율도 87년~96년까지 10년간은 연 평균 13.1%였으나 98년~2007년까지는 연 평균 2.6%에 불과했다.

게다가 기업들에 대한 국민인식 설문조사에서도 절반 정도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중소기업청 및 경제 5단체 등과 함께 올해부터 '기업가 정신 주간(10월30일-11월9일)'을 신설, '한국 경제를 빛낸 기업인 선정 발표' 등 17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봉대기자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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