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쟁'평화 그리고 사랑'주제로 한 성모 사진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까지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당뜰서 열려

'전쟁'평화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한 성모 사진전이 20일까지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당 뜰에서 열리고 있다.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 현장에서 사랑과 평화만이 영원히 추구할 진리임을 보여주는 성모 사진전에는 유럽(발칸반도, 이탈리아)과 중동(이집트, 이스라엘)에 있는 성모사진 145점이 출품되었다.

평화의 모후를 상징하는 성모 마리아는 천주교에서 변치않는 신앙의 중심인물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05년 유럽 성모전이 열린 이래 이번 성모전이 두번째이다.

취재 현장을 담은 이번 성모 사진전에는 보스니아 내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발칸 반도, 팔레스타인과 충돌이 계속되는 이스라엘, 그리고 이탈리아와 이집트의 가톨릭 유적을 지키고 있는 성모상들이 담겨있다.

본사 사진부 권정호 전문위원이 사진을, 김정길 명예주필과 최미화 편집국 부국장이 글을 썼다. 교구청 전시회에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동제미술관(달성군 가창면 오리)에서 제2차 사진전이 열린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