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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잇단 불참…대구국제육상 '흥행'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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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8 대구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던 남자 110m허들 세계 신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로블레스의 강력한 경쟁자인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남자 100m의 마크 번스(트리니다드 토바고), 여자 장대 높이뛰기의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 등 스타급 선수들이 불참한다.

대구 국제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로블레스 등이 부상과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로블레스와 올리버의 불참으로 110m허들의 국내 기대주 이정준(한국체대)과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그러나 '미녀 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여자 멀리뛰기의 타티아나 레베데바(러시아), 베이징올림픽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윌프레드 분게이(케냐), 올해 여자 100m 랭킹 1위 토리 에드워즈(미국) 등은 참가한다고 언급했다.

이 중 이신바예바는 2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23일 대구에 올 예정이었으나 서울에서의 행사가 일부 축소돼 하루 앞당긴 22일 오후 8시15분 대구 공항에 도착한다.

분게이, 에드워즈, 남자 100m의 로드니 마틴(미국)은 21일 대구에 오며 베이징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동메달리스트인 리반 샌즈(바하마)는 23일, 베이징올림픽 남자 400m허들 동메달리스트인 버쇼언 잭슨(미국)은 24일 대구에 도착한다.

대회 조직위는 24일 오후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의 이정준, 김덕현(남자 세단뛰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등과 이신바예바, 분게이, 레베데바 등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어 대회에 임하는 이들의 각오를 전하게 된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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