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궁사들이 모두 출전, 올해 한국 양궁을 총결산하는 제40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92개팀의 선수 300명과 임원 20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경기 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에 의해 경기가 치러진다.
예천군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고 권위를 지닌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양궁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다시한번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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