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관장 금동엽)은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7시 30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 3편을 모아 '좋은 영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7일에는 생텍쥐페리 원작을 뮤지컬로 만든 '어린 왕자'를 상영하고, 8일에는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늑대와 소년의 우정을 그린 '늑대개', 9일에는 기적으로 엄마의 병을 낫게 하려는 14세 마라토너의 꿈을 그린 '리틀 러너'(사진)가 무료로 상영된다. 7일에는 영화 상영 전 생텍쥐페리의 생애와 '어린 왕자'의 작품해설을 곁들인다. 053)662-3083.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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