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초교 "개교 100주년 맞았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울릉초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 울릉초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추억의 검정 고무신'을 들고 이색적인 율동을 벌이고 있다.

울릉초등학교(교장 임성숙)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11일 오후 3시 정윤열 총동창회장과 졸업생,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구·서울·부산 등지의 출향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51회 졸업생인 임성숙 교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한 학교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교장은 자신이 처음일 것"이라며 "후배 양성과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비가 제막됐고 59회 졸업생 이제석씨와 62회 졸업생 이철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여객선 운임 할인 등 편의를 제공한 ㈜대아고속해운사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