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7일 오후 2시 대구상의 4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기업의 환위험 관리와 환헤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환위험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의 수출 및 재무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정희식 기획조사실장 등이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환위험 관리의 필요성 ▷지역 기업의 환위험 관리 현황과 문제점 ▷환헤지 상품별 장단점 분석 등을 발표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급등락하는 등 환위험이 높이지는 가운데, 우리 지역에도 환율 하락기에 가입했던 통화옵션상품인 KIKO 등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며 "정부가 환율을 방어해 줄 것이라는 기대보다 적극적인 환위험 관리 등으로 내성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고 지역 업계에 당부했다.
053)751-5765.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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