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군 헬기장 부지 반환…3차순환로 연결 '탄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 캠프워크내 H-805헬기장이 조만간 이전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중동교~영대네거리 남편간 3차 순환도로 연결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오전 남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 본 미군 헬기장.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캠프워크내 H-805헬기장이 조만간 이전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중동교~영대네거리 남편간 3차 순환도로 연결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오전 남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 본 미군 헬기장.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미군부대로 인해 막혀 있던 대구 중동교~영대네거리 남쪽 '3차 순환선 도로 연결 사업'이 내년부터 탄력을 받게 됐다.

국방부가 최근 지지부진하던 미군 활주로 일부와 H-805헬기장(A3 비행장) 부지 반환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쳐 적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미군부대 이전을 위한 공사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을 방문한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금까지 미군이 왜관의 대체 헬기장에 대한 기본설계비로 650억원을 제시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최근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합의돼 부지반환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늦어도 연말까지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이전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 지은 뒤 내년 하반기 이전 예정지인 왜관에서 공사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구청장은 "'H-805헬기장(2만9천636㎡)보다는 동쪽 활주로 부지(4만7천217㎡)부터 먼저 반환해 달라'는 남구청의 요구에 대해 미군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동쪽 활주로 부지가 먼저 반환되면 중동교에서 영대네거리 남쪽으로 이어지는 폭 40m의 도로(3차 순환선)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임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협상 담당자가 대구기지사령관이었지만 앞으로는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직접 관할하기로 해 협상의 진척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군 당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청을 거절했다고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에서는 (주)덕산제이엠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들이 탈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인 26일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기관차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정부와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공식 합..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