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상태에서 과호흡이 계속되면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마비되는 느낌과 함께 숨이 더 차게 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과호흡 증후군이 발생한다. 이 경우 최대한 편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며 비닐봉지를 코, 입에 대고 그 속에서 호흡해 몸속의 산소 농도를 낮춰야 한다. 과호흡 증상이 심해지면 손발이 저리고 마비되며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 심한 정신적인 충격이나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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