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고생 문화탐방버스 전복 35명 중경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일 오전 10시15분쯤 포항 죽장면 일광리 31번 국도에서 포항 중앙여고 학생과 교사 등 35명을 태우고 안동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6m 아래 논바닥으로 전복해 버스 탑승객 전원이 중경상을 입었다. 관광버스 운전자 황모(58)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급커브길에서 앞서 가던 갤로퍼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조수석을 부딪힌 뒤 도로 반대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이 학교 1·2학년 간부 학생과 교사들은 안동 하회마을로 문화탐방을 가던 중이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