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15분쯤 포항 죽장면 일광리 31번 국도에서 포항 중앙여고 학생과 교사 등 35명을 태우고 안동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6m 아래 논바닥으로 전복해 버스 탑승객 전원이 중경상을 입었다. 관광버스 운전자 황모(58)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급커브길에서 앞서 가던 갤로퍼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조수석을 부딪힌 뒤 도로 반대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이 학교 1·2학년 간부 학생과 교사들은 안동 하회마을로 문화탐방을 가던 중이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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