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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대구한의대, 전국 대학미식축구 4강 진출

경북대와 대구한의대가 제49회 전국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경북대는 15일 성균관대 도봉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러닝백 이민우와 리시버 이상신의 터치 다운 등 활발한 공격과 강력한 수비로 한국해양대를 14대6으로 눌렀고 대구한의대도 홈 구장에서 열린 부산대와의 경기에서 쿼터백 석민호의 두 차례 터치다운 패스에 힘입어 33대27로 역전승, 4강전에 올랐다.

경북대는 22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성균관대를 45대8로 꺾은 전년도 우승팀 동의대와 결승 진출을 다투고 대구한의대는 한양대를 38대0으로 대파한 울산대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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