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엑스코서 내일부터 국내 첫 환경모터쇼

국내 최초의 친환경모터쇼가 20~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엑스코 3층에는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스쿠터, MTB, 자전거, 세그웨이, 세계의 경차 등이 전시된다. 또 1층에서는 지능형자동차와 부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자동차부품, 하이브리드절개차, 차량데모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차 및 부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참가한다. 기아자동차는 경차인 모닝과 동급 기존차량과 비교해 환경유해물질의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포르테, 소울,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한 로체를 전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배출량이 거의 없는 최첨단 친환경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CDPF를 장착한 슈퍼 렉스턴, 카이런,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액티언 스포츠를 전시한다.

또 스바루 R1, 닛산 큐브, 혼다 댓츠 등 경차와 컴팩트카가 전시되며 국내정상급 레이싱 모델 20여명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토바이의 경우 한국 최초로 전기이륜차를 개발한 대구업체인 CLC모터스가 전기오토바이를 전시한다. 또 대경모터숍에서 대만의 킴코, 일본의 야마하 스쿠터를 전시하며, 바이크원에서 ATV 및 스쿠터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053)601-5060. www.ecomotorshow.co.kr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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