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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소설(小雪). 입동이 지나면 첫눈이 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소설을 전후해 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첫눈이 내리는 등 겨울의 징후가 보인다고 한다. 보통 이때쯤 되면 농사일도 끝나고 김장을 담근다. 무말랭이, 곶감도 이 무렵 등장한다. 옛날 할아버지댁 마당 평상 위에 널려 있던 무말랭이, 처마 밑에 주렁주렁 얽어 매달려 있던 곶감의 물결이 생각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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