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칭찬 릴레이] 대구은행 월배영업부 김현우 지점장

사람이 부지런하게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개인생활이나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그 중에서도 기억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소중한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소 사회에 꼭 한번 널리 알리고 싶었던 김현우 지점장을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남형이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이 분을 알게 된 것은 수년 전 대구은행과의 거래관계 덕분이었습니다. 그 인연을 이어오면서 항상 웃음과 친절을 지닌, 고객에게 기분 좋은 감동을 주는 분이라 인상 깊게 느껴왔는데 바로 2년 전, 제가 그 지점의 명예지점장을 1년간 하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속된 만남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와 아침저녁으로 보내오는 문자메시지, 현장중심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의 어려운 속사정까지 함께 고민하고 핵심을 짚어주는 조언, 해박한 지식으로 컨설턴트 역할까지 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또한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 자신의 신조라고 늘 강조하기도 하는 멋진 말이 더욱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김 지점장의 별명은 '꽁초아저씨'이기도 합니다. 길을 가다가도, 행사장 뒷정리나 자연보호 등에서도 담배꽁초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과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앞장서며, 은행 지점장이란 직책을 갖고 업무적으로나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정을 갖고 계신 이 분을 저는 존경합니다.

희망찬 새해 2009년을 맞아 칭찬 릴레이가 독자 여러분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 해가 되고, 독자 여러분에게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새 출발을 기원합니다.

LG전자 (주)대명유통 김상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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