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춘(51·사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장은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혼신의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영주 출신으로 1991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입사, 대구지도원 건설안전팀장, 공단본부 건설안전지원국 건설계획팀장,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김 원장은 인하대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 경북대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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