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총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고 인건비와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실질적인 사업비의 63% 이상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천896억원 가운데 시설사업비 등 1천200억원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며, 각급학교로 교부하는 학교회계전출금도 상반기에 조기 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조기집행 점검단'을 결성해 예산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월별 회의를 열어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장애요인 개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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