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김천지역 사회봉사에 열정을 쏟아온 유창국(사진) 초대 김천시의회 의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 이 전 의장은 국제로터리 김천지구회장, 김천시행정자문위원장, 직장새마을 김천시지부장, 민주평화통일 김천시협의회장, 김천상공회의소회장,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등을 두루 맡으면서 김천시 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고인은 김천 평화성당의 평협회장을 초대 때부터 30년간 지냈으며 김천 성의중·고와 김천중앙고 설립을 위해 수천평의 땅을 선뜻 내놓는 등 50여년 동안 지역의 가톨릭 교회발전과 복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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