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하태(55) 경주보훈지청장은 "민족정기 선양과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 "고엽제 후유증 대책, 참전군인,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성이 고향인 정 지청장은 대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국가보훈처에 7급 공채로 첫 발을 디딘 후 지난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과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 등을 지냈다. 보훈정책 부서를 두루 거쳐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