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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두손 모아 기도 '독도 지키는 성모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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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천주교회 야외 동산(해발 70m)에 독도를 바라보며 두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의 '독도를 지키는 성모상'이 등장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도동성당 본당은 1일 이 성당 김태한 주임 신부의 주례로 '독도 지키는 성모님' 봉헌식과 평화를 청원하는 미사를 올렸다.

도동성당 공동체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광복절인 8월 15일을 '독도 지키는 성모님의 날'로 정하고 봉헌 행사와 함께 독도사랑·민족화해·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겨레의 마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도 지키는 성모상'은 270㎝의 하단부(석축) 위에 가로 60㎝, 세로 230㎝ 크기의 대리석으로 축성해 동북쪽 독도 방향을 바라보며 독도평화를 기원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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