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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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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텍스타일 콤플랙스(DTC) 건립사업이 2009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이달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오는 6월쯤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이시아폴리스 산업시설용지내에 지하 2층, 지상 8층(건축면적 4천800㎡, 연면적 3만8천㎡)을 지어 지역 섬유산업을 수출 주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동북아 섬유 비즈니스의 거점 구축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922억원을 투입해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은 세계적 섬유 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섬유의 역사를 대표하고 미래의 섬유를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역사문화공간이 전무한 상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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